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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RF 칩 납품사, 합병 기대에 9% 급등한 이유

나스닥에서 (Qorvo, Inc.: QRVO)가 30일 장중 9.07% 급등해 94.32달러, 원화 약 13만2천원에 마감했다.

Semiconductor

국내에서는 코보로 알려진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약 87억달러, 원화 약 12조원 수준으로, 하루 만에 8억7천만달러가량, 약 1조2천억원이 증가했다.

이날 거래량은 126만주로, 합병과 실적 모멘텀을 둘러싼 기대가 주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코보는 2025년 10월 애플 RF 칩 공급사인 스카이웍스 솔루션즈와 약 220억달러 규모의 현금·주식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거래는 2027년 초 마무리가 목표다.

오는 5월 5일 장 마감 후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으로, 월가 컨센서스는 매출 약 8억100만달러와 주당순이익 1.21~1.26달러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코보는 2015년 트라이퀀트 세미컨덕터와 RF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합병으로 출범한 RF 반도체 업체로, 스마트폰·통신 인프라·전력관리·방산 시장에 무선 주파수 및 전력 솔루션을 공급한다.

북캐롤라이나 그린즈버로에 본사를 두고 애플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어,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와 5G 투자, 미국 국방 예산 변화에 민감한 종목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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