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가 등급 올리자… (ADEIA INC: ADEA) 하루 새 2,800억 원 늘었다
미국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기업 아디아 주가가 나스닥에서 5.15% 급등해 33.49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150만 주를 넘겼고 시가총액은 약 37억 달러, 한화로 약 5조 2천억 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2억 달러, 2,800억 원 안팎의 기업가치가 불어났다.
전날 S&P가 아디아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한 단계 상향하고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아디아는 이보다 앞서 4월 DISH 네트워크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하면서도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을 재확인해 공격적인 라이선스 전략과 수익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디아는 미디어와 반도체 산업을 대상으로 핵심 특허를 발굴하고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미국 지식재산권(IP) 전문 기업으로, 2022년 엑스페리의 IP 사업부가 분리·재편되며 현재의 형태를 갖췄다. 하이브리드 본딩을 포함한 첨단 패키징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관련 특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반도체·미디어 기업들로부터 로열티 수익을 거두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