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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요에 매출은 늘었지만.. 대규모 비용에 1분기 적자 전환한 미국 반도체 공룡

미국 반도체 기업 (INTEL CORP: INTC)은 2026년 1분기 매출 136억달러, 약 19조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를 기록했지만 모바일아이 관련 영업권 손상을 포함한 41억달러 규모 구조조정·기타 비용으로 37억달러 순손실을 냈다. 이는 각각 원화로 약 5조7천억원과 5조2천억원 수준이며, 같은 분기 비 GAAP 기준으로는 데이터센터·AI와 인텔 파운드리 부문 성장에 힘입어 15억달러, 약 2조1천억원 순이익을 올렸다. 회사는 2분기 매출을 138억~148억달러, 약 19조3천억~20조7천억원 범위로 제시했고, 파운드리 총괄 임원의 주식보상 물량이 기한 도래에 따라 보통주로 전환되면서 세금 납부 목적의 자동 매도가 함께 이뤄졌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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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텔 주가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AI 관련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뒤, 연초 이후 160% 이상 급등세를 보인 뒤에는 단기 조정 국면에 들어간 모습이다. 한편 구글과의 AI 인프라 협력 강화와 함께, 향후 구글과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 일부 패키징이나 I/O 칩 제조에 인텔의 첨단 공정과 파운드리 역량이 활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인텔의 파운드리 전환 전략에 시장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인텔은 PC용 CPU로 성장한 미국 대표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 최근에는 데이터센터·AI와 파운드리 사업을 축으로 사업 구조 재편과 대규모 설비 투자를 추진 중이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는 AI 연산 수요 급증으로 서버와 전용 칩 투자가 확대되면서, 설계와 생산을 겸하는 인텔의 생산 역량과 파운드리 경쟁력이 동시에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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