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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꿈’ 빌 애크먼 IPO, 하루 새 1조7000억 원 증발

직전 거래일 뉴욕장에서 (PERSHING SQUARE INC: PS) 주가는 34.15달러로 마감해 전장 대비 10.11% 급락했다. 거래량은 약 138만 주였고 시가총액은 약 136억 달러, 약 18조 원 수준으로 줄며 하루 새 약 12억 달러, 약 1조 7천억 원이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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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싱 스퀘어는 4월 29일 폐쇄형 펀드 Pershing Square USA와 운용사 지주사를 묶은 50억 달러 규모 결합 IPO를 통해 뉴욕증시에 동시 상장한 뒤, PSUS가 공모가 대비 10%대 급락하는 등 부진한 데뷔를 보였다. 빌 애크먼은 첫날 급락 이후 자사 주식을 직접 매입해 반등을 이끌었지만, 여전히 PSUS는 공모가 아래에서, PS 역시 상장 직후 특유의 높은 변동성 속에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퍼싱 스퀘어는 빌 애크먼이 이끄는 헤지펀드 퍼싱 스퀘어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모회사로, 런던 상장 공모지주 Pershing Square Holdings와 미국 상장 폐쇄형 펀드 PSUS 등에서 운용 보수를 받는 대체자산 운용 플랫폼이다. 애크먼은 칩틀레, 로우스, 힐튼 등에서의 성공 투자와 함께 허벌라이프·베일리언트 같은 굵직한 논란성 베팅으로 유명한 행동주의 투자자로, ‘버핏을 닮은 장기 복합지주’를 표방하며 이번 상장을 밀어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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