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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앞두고 6% 넘게 밀린 美 헬스케어 대장주, 이유는

(MCKESSON CORPORATION: MCK)은 5월 6일 장중 6.38% 급락해 749.92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약 918억달러, 한화 약 130조원까지 밀렸다. 동종 대형 의약품 유통사의 실적 부진과 가이던스 쇼크로 섹터 심리가 악화된 가운데, 7일 장 마감 후 예정된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익 실현과 포지션 축소가 겹치면서 하루 새 약 55억달러, 한화 8조원 안팎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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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케손은 4월 24일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선으로 50억달러 규모의 신규 리볼빙 신용공여 한도를 체결해 2031년까지 유동성을 연장했고, 기존 10억·40억달러 한도 시설은 조기 해지했다. 또 분리 상장을 추진 중인 메디컬 서지컬 솔루션 사업에 사모펀드 아폴로를 전략적 소수 지분 투자자로 들이는 계약을 맺으며 사업 재편과 자본 구조 최적화를 가속하는 모습이다.

매케손은 텍사스주 어빙에 본사를 둔 미국 최대 의약품 도매·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북미에서 소비되는 의약품의 약 3분의 1을 공급하며 2025회계연도 기준 매출은 약 3,590억달러, 한화 500조원 안팎에 이른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미 연방정부의 중앙 백신 유통 파트너를 맡아 수억 회분의 백신과 관련 물자를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도 미국 헬스케어 공급망의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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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앞두고 6% 넘게 밀린 美 헬스케어 대장주,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