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서프라이즈에 8% 급등한 '지열 에너지' 숨은 강자
미국 지열·에너지 저장 기업 (ORMAT TECHNOLOGIES INC: ORA)가 뉴욕증시에서 7.79% 오른 123.81달러에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약 6억4,000만달러, 한화 약 9,000억 원가량 불어났다. 거래량은 148만주를 넘겼고, 현재 시가총액은 약 76억달러, 한화 약 10조 원대 수준이다.
전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오마트 테크놀로지스는 매출 4억39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5.8% 급증했고, 조정 EBITDA도 29.7% 늘며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회사는 뉴질랜드 TOPP2 발전소 매각으로만 약 1억510만달러의 매출을 인식한 데다, 3월에는 10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마무리해 향후 프로젝트 투자 여력도 확보했다 한화 약 1조4,000억 원.
오마트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네바다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전 세계 지열 발전소 개발·운영과 관련 설비 공급, 에너지 저장 사업을 영위한다. 뉴욕증권거래소와 텔아비브거래소에 동시 상장돼 있으며,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탈탄소 정책을 기회로 장기 전력구매계약을 확대하며 성장성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