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쇼크’ 끝났나… 인스타카트, 하루 새 시총 8,500억 늘었다
(MAPLEBEAR INC: CART) 메이플베어 주가는 8일 나스닥에서 6.21% 급등한 40.35달러를 기록해 시가총액이 약 95억 달러, 원화로 약 12조 9천억 원 수준까지 불어났다.
하루 동안 시가총액이 약 6억 3천만 달러, 약 8,500억 원가량 증가했고, 거래량은 417만 6,543주로 단기 매수세가 집중됐다.
메이플베어는 6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10억 1,900만 달러, 순이익 1억 4,4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4%, 36% 성장했으며, 주당순이익 0.57달러로 시장 기대치 수준을 맞췄다.
실적 발표 직후 성장 둔화와 마진에 대한 경계로 주가가 한 차례 밀렸지만, 바클레이스가 목표주가 52달러의 매수 의견을 내는 등 저가 매수 리포트가 이어지며 단기 반등세에 불을 붙이고 있다.
메이플베어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인스타카트 브랜드의 장보기 배달·픽업 플랫폼으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대형·지역 유통업체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리테일 미디어 겸 커머스 기업이다.
2012년 설립 후 온라인 장보기 수요 폭증을 발판으로 성장해 2023년 9월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현재는 광고와 데이터·리테일 기술 사업 비중을 키우며 도어대시·아마존·월마트와의 경쟁 속에서 수익성 개선 스토리를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