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수혜 기대에 이 종목 시총 1조7천억 원 급증
미국 반도체 장비업체 MKS INC (MKS INC: MKSI)는 나스닥에서 5.39% 올라 317달러에 마감했고 거래량은 약 127만 주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미화 213억 달러 수준으로 하루 새 약 12억 달러, 한화 약 1조7천억 원가량 불어나며 총 규모는 약 29조9000억 원에 이른다.
회사 측은 1분기 매출 10억7800만 달러와 순이익 8400만 달러를 발표하며 가이던스 상단을 충족했고, AI 관련 수요 덕분에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실적 발표와 함께 대규모 부채 재조정 작업을 진행한 가운데 JP모건과 씨티그룹이 각각 목표주가를 365달러와 355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추가 상승 여지를 열어줬다.
MKS는 미국 매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반도체 및 첨단 제조용 계측기와 서브시스템, 공정 제어 솔루션, 특수 화학 소재 공급업체로, 웨이퍼 공정 장비와 PCB 및 첨단 패키징 공정에 폭넓게 쓰이는 기술을 제공한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진공 솔루션과 포토닉스, 표면 처리 화학 등 핵심 공정을 담당하며, 최근 AI 서버와 고성능 칩 증설 사이클의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