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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신약 매출 2배…적자 줄인 나스닥 상장 바이오

(UroGen Pharma Ltd.: URGN)는 2026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5,100만달러, 한화 약 7백억 원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주요 제품인 방광암 치료제 ZUSDURI 매출이 2,920만달러 수준으로 전 분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고, 기존 제품 JELMYTO도 2,170만달러 안팎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이어갔다. 회사 측은 2026년 하반기 요로 상피암 치료 후보 UGN-103의 미국 신약허가신청 추진 계획과 2026년 2분기 UGN-501 임상시험계획 제출 계획을 재확인하는 한편, 약 2억달러 규모의 신규 대출 계약을 통해 기존 차입금을 재조정하고 운영 자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Biopharmaceutical

실적 발표 이후 회사는 ZUSDURI의 연간 매출이 장기적으로 10억달러를 넘길 수 있다는 성장 시나리오와 함께 2026년 연간 영업비용 가이던스를 2억4천만~2억5천만달러 수준으로 제시했으며, 주가는 최근 52주 최고가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UroGen은 5월 중 미국 주요 헬스케어 투자 콘퍼런스에 잇따라 참석해 ZUSDURI와 JELMYTO의 실제 처방 데이터와 상업화 전략을 투자자들에게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UroGen은 이스라엘과 미국에 기반을 둔 비뇨기암 특화 바이오텍으로, 체내에서 점성을 유지하는 약물 전달 플랫폼 RTGel을 활용해 방광 및 상부 요로의 비침습적 국소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방광암과 상부 요로 상피암은 재발률이 높고 수술 부담이 큰 영역으로, 약물 주입을 통한 장기 국소 노출 치료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관련 신약 시장의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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