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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둔화·회사채 악재 겹친 산업재, 5% 넘게 밀렸다

미국 산업용 밸브 업체 플로우서브 (Flowserve Corp: FLS)가 12일 뉴욕증시에서 5.16% 하락해 65.85달러에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약 4억1,000만달러(원화 약 5,500억 원) 증발했다.

Flow Control Equipment

플로우서브는 최근 1분기 실적에서 매출 약 10억7,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약 11억7,000만달러를 밑었고, 중동 프로젝트 지연 탓에 신규 수주가 전년 대비 6% 줄어 투자심리가 약해진 상태다.

여기에 트릴리움 플로우 테크놀로지의 밸브 사업부 인수 재원 마련을 위해 2036년 만기, 금리 5.7%의 선순위 회사채 5억달러(원화 약 6,700억 원)를 발행하며 총차입금이 약 18억9,000만달러로 늘어났다는 점도 부담으로 거론된다.

플로우서브는 정유와 가스, 화학, 발전·원전, 수처리 등 글로벌 인프라 산업에 펌프와 밸브, 씰 등 유량 제어 장비를 공급하는 미국 기업으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S&P500 구성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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