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가 찍은 車부품주, 하루 만에 시총 6천억 불렸다
미국 나스닥 상장 가렛 모션 (Garrett Motion Inc: GTX)은 5월 13일 7.03% 급등한 31.65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59억달러로 한화 8조원 수준이며, 하루 동안 약 4억5천만달러(약 6천억 원)가 늘었다.
회사는 4월 말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9억8,500만달러와 희석 EPS 0.49달러를 기록해 시장 기대를 상회했고, 올해 실적 전망도 상향했다. 이달 초 주가가 27.5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일부 증권사는 밸류에이션 부담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리며 목표주가를 26달러로 제시했다.
가렛 모션은 터보차저와 전동 컴프레서 등 엔진 과급·열관리 솔루션을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사로, 2018년 허니웰에서 분사해 독립 상장했다. 내연기관용 터보 사업을 기반으로 하면서 전기차용 열관리·압축 기술과 2억5천만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배당 확대를 통해 성장성과 주주환원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