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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내부자 매도에… 럭셔리 헬스클럽주 하루 새 7% 급락

라이프 타임 그룹 홀딩스 (Life Time Group Holdings: LTH)가 뉴욕증시에서 전일 대비 7.52% 하락해 31.25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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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은 약 132만 주로 평소 수준을 웃돌았고, 시가총액은 약 69억 달러, 한화 9조 원 안팎이며 하루 새 약 4억9000만 달러, 7,000억 원가량이 증발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 회사는 5월 5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7억8870만 달러와 순이익 88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고,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 사모펀드 TPG와 존 크리스토퍼 갈라샨 이사 등이 보유 지분을 팔아 총 5억 달러 이상을 현금화한 데다 UBS 등 기관투자가도 보유 지분을 줄인 것으로 나타나 매도 압력을 키웠다.

모건스탠리는 5월 14일 LTH에 대한 최신 리포트를 내고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제시했지만, 단기적으로는 대규모 블록딜과 연이은 내부자 매도 이슈가 투자 심리를 짓누르는 모습이다.

라이프 타임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190개가 넘는 대형 애슬레틱 컨트리클럽을 운영하는 럭셔리 피트니스 체인으로, 고소득층을 겨냥한 회원제 헬스클럽과 웰니스·스포츠·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년 사모펀드에 인수됐다가 2021년 뉴욕증시에 재상장했으며, 이후 공격적인 신규 클럽 출점과 부채 리파이낸싱,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연간 10% 안팎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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