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방산주, 하루 새 시총 6천억 원 급증…무슨 일이었나
우주 방산 위성 제조사 요크 스페이스 시스템스(YORK SPACE SYSTEMS INC: YSS)가 뉴욕증시에서 10.62% 급등한 31.24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대금이 평소 대비 크게 늘어난 가운데 시가총액은 약 39.9억달러, 원화로 약 5.4조원 수준으로 불었고 하루 새 약 4.7억달러, 약 6천억 원이 추가됐다.
최근 이 회사는 나사와 존스홉킨스 APL의 위성 통신 실증 프로젝트 PExT 운영을 2027년까지 연장하는 데 성공했고, 방산·통신 위성 수요 확대 기대가 겹치며 성장주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 또한 고체추진 시스템 업체 오르비온 스페이스 테크놀로지를 인수해 전기추진 기술을 내재화하며 생산 능력과 방산 콘스텔레이션 경쟁력을 강화했다.
요크 스페이스 시스템스는 2026년 1월 뉴욕증시에 상장해 6억2,900만달러(약 8,5천억 원)를 조달한 이후, 미 우주개발국 SDA의 저궤도 군사 위성 주요 공급사로 입지를 넓혀 온 우주 방산 스타트업이다. JPMorgan 등 월가에서는 저궤도 위성을 기반으로 한 미사일 방어 수요와 대형 국방·상업 계약 파이프라인을 근거로 ‘비용 효율적인 위성 대량 생산업체’라는 투자 논리를 제시하며 매수 의견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