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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광통신 장비 업체 임원들, 일주일 새 수백억 원대 지분 매도

미국 광통신 장비 업체 (Lumentum Holdings Inc.: LITE) 이사회 멤버 등 임원 3명이 5월 8일부터 15일까지 미리 설정된 Rule 10b5-1 거래 계획에 따라 장내에서 보유 주식을 잇따라 매도했다. 브라이언 릴리 이사는 5월 11일 보통주 1만 주 안팎을 여러 차례에 걸쳐 매도해 약 1,030만 달러, 한화로 약 140억 원 규모를 현금화했으며, 보유 지분은 약 1만 4천 주로 줄어 여전히 100억 원대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언 스몰 이사와 파멜라 플레처 이사도 5월 8일, 14~15일에 각각 수천 주를 처분해 합산 약 610만 달러, 한화 80억 원대에 해당하는 매각 대금을 확보했으며, 세 사람 모두 매도 후에도 수십억 원 규모의 지분을 남겨 둔 것으로 공시는 전했다.

Optics·Photonics

이 회사는 5월 5일 발표한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서 분기 매출 약 8억 800만 달러, 한화 1조 원대 수준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90%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달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엔비디아로부터 약 20억 달러, 한화 약 2조 8,0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AI 데이터센터용 광학 부품 수요에 힘입어 2028년까지 수주 잔고가 사실상 채워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5월 18일 나스닥 100 지수 편입도 예정돼 있다.

루멘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광학·포토닉스 부품 제조사로, 통신망용 광트랜시버와 레이저 등 제품을 공급하며 데이터센터와 통신사, 산업·소비자용 레이저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이 회사는 2015년 JDSU에서 분할돼 설립됐으며, 나스닥에 상장된 이후 고성능 광 부품을 통해 클라우드와 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수혜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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