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원전 대장주 급락, 하루 새 시총 2,600억 증발
장 마감 기준 뉴스케일 파워 (NuScale Power Corporation: SMR) 주가는 10.58달러, 한화로 약 1만5,000 원 수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5.79% 떨어졌다.
시가총액은 약 34억3,000만달러, 한화로 약 4조8,000억 원까지 줄었고, 이날 하루에만 약 1억8,700만달러, 약 2,600억 원이 증발했다.
거래량은 약 1,730만 주로 집계됐다.
회사는 5월 7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TVA와 ENTRA1 에너지를 통해 최대 6GW 규모의 미국 소형 모듈 원전 프로젝트와 루마니아 도이체슈티 RoPower 사업 진척을 알리며, 약 10억달러 수준의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4월 말에는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신규 운영 센터를 열어 프로젝트 관리와 고객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뉴스케일 파워는 2007년 설립된 미국 소형 모듈 원전 SMR 기술 업체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NRC로부터 설계 인증을 받은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SMR 기업이다.
단일 모듈당 77메가와트 전기를 생산하는 소형 원자로를 여러 개 조합해 전력망과 데이터센터, 수소 생산, 지역 난방 등에 탄소 중립 전력을 공급하는 모델을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