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CFO, 이틀 새 800억 원대 보유주식 매도
(ON Semiconductor Corp: ON) 최고재무책임자 CFO Thad Trent가 4월 23~24일 이틀간 보통주 총 6만 주를 공개시장에 매도해 약 579만 달러, 환산 시 약 800억 원 규모 현금을 확보했으며, 그 이후에도 약 2천710만 달러, 약 3천6백억 원대 상당의 지분을 계속 보유 중인 것으로 공시에 나타났다. 같은 회사 이사인 Paul Anthony Mascarenas와 Christine Y. Yan은 5월 14일 각각 약 2천 주 규모의 RSU 형태 주식보상을 추가로 받았고, 이번 거래에는 별도의 현금 매수나 매도가 수반되지 않은 정기 보상 성격으로 정리됐다.
이 회사는 5월 초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약 15억 달러대 매출과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 주당이익을 내고, 동시에 13억 달러 규모 무이자 전환사채 발행과 3억 달러대 자사주 매입 계획을 공개하며 AI 데이터센터와 자동차 전력반도체 수요에 대한 성장 기대를 부각시켰다.
온세미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본사를 둔 전력 및 아날로그 중심 반도체 기업으로, 자동차와 산업용 전력반도체·이미지 센서 등에서 강점을 바탕으로 2020년대 들어 포천 500에 이름을 올린 미국 대표 반도체 공급사 중 하나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