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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실적에도… 해외송금 성장주 시총 3,500억 증발

(REMITLY GLOBAL INC: RELY) 레미틀리 글로벌 주가가 미국 나스닥에서 6.18퍼센트 급락한 21.20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약 383만 주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44억 달러, 한화로 약 6조원 수준으로 이날만 약 2억6천만 달러, 약 3,500억원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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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틀리는 5월 6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퍼센트 증가한 4억5,280만 달러, 순이익이 4,910만 달러로 3배 넘게 늘며 주당순이익 0.23달러로 시장 예상 0.12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액티브 고객 수는 960만 명, 송금액은 221억 달러(약 30조원)로 각각 20퍼센트, 37퍼센트 늘어났고, 5월 14일에는 칸터 피츠제럴드가 투자의견 비중 확대와 28달러 목표주가를 재확인하며 고성장 기대를 부각했다.

레미틀리는 2011년 설립된 미국 시애틀 기반 디지털 해외송금 핀테크로, 미국 등 30여 개국에서 170개 이상 국가로 온라인과 모바일 국제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이민자와 가족을 겨냥한 저비용·고속 송금을 앞세워 웨스턴유니온, 와이즈 등과 글로벌 송금 시장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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