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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진 보안사 데이터 유출…ADT, 하루 새 4천억 증발

미국 보안업체 ADT Inc (ADT Inc: ADT)가 21일 뉴욕증시에서 6.57달러, 약 9,900원까지 밀리며 5.87%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약 48억달러, 약 7조2천억 원 수준으로 내려앉으며 하루 새 약 2억7천만달러, 약 4천억 원이 증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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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4월 해킹 그룹 ‘샤이니헌터스’ 공격으로 최소 550만 명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정한 뒤 신뢰 리스크가 부각되며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3월에는 15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을 새로 승인하고 2026년 가이던스를 제시했으며, 2월에는 AI 스타트업 오리진을 약 1억7천만달러, 약 2천5백억 원에 인수해 홈 시큐리티 제품의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ADT는 북미 최대 주거·소기업용 전자 보안과 화재 감지, 알람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150년 역사의 브랜드다. 2020년에는 구글이 약 4억5천만달러, 약 7천억 원을 투자해 전략적 파트너가 됐고, 2023년에는 상업용 보안 사업을 16억달러, 약 2조4천억 원에 매각하며 가정용 중심으로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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