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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 이베이 인수 노리며 5% 지분·주당 125달러 제안

비디오게임 소매업체 (GameStop Corp.: GME)가 최근 공시에서 (eBay Inc: EBAY) 보통주를 직접 보유하고 추가로 풋·콜 옵션 구조를 통해 이베이 주식 약 5%에 해당하는 경제적 이해관계를 확보했으며, 모든 이베이 발행 주식을 주당 125달러, 한화 약 17만 원 수준의 현금과 게임스톱 주식으로 인수하겠다는 비구속적 제안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베이는 5월 4일 이 제안이 사전 협의 없이 들어온 일방적 인수 제안이라고 설명하며, 이사회가 재무·법률 자문사와 함께 제안의 가치와 게임스톱 주식 대가의 확실성을 검토할 때까지 주주들에게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회사는 동시에 기존 전략을 흔들림 없이 실행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장기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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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베이 이사회는 5월 12일 발표에서 게임스톱의 약 560억 달러, 한화 70조~80조 원대 규모로 평가되는 인수 제안을 신뢰할 수 없고 매력적이지 않다며 만장일치로 거부했고, 게임스톱은 여전히 주주들을 상대로 한 추가 행동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베이는 같은 달 공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순이익과 주당이익 성장을 보고하고 자사주 매입과 분기 배당을 이어가며 독자 노선을 강조했다.

(eBay Inc: EBAY)는 전 세계 개인과 소규모 상인을 연결하는 미국의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로, 상품 거래 수수료와 광고 매출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결제 수단 다변화와 인증 리셀 플랫폼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GameStop Corp.: GME)는 오프라인 비디오게임 소매점에서 디지털·전자상거래 중심 기업으로 전환을 시도하며 적극적인 재무 전략과 주주 행동주의로 알려져 있어, 이번 제안은 미국 유통·전자상거래 업계의 구조 재편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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