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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더–윌리 치료제’ 더한 미국 바이오社, 1분기 매출 44% 급증

(Neurocrine Biosciences, Inc.: NBIX)는 5월 5일 2026년 1분기 순제품 매출이 8억1,100만달러(약 1조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하고, 총매출은 8억1,450만달러(약 1조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적 성장은 이상운동증 치료제 INGREZZA와 신규 출시한 CRENESSITY 판매 확대에 힘입은 것으로, 회사는 올해 INGREZZA 매출 가이던스 27억~28억달러를 재확인하고 비만·정신질환 후보 등 신규 1·2상 임상에 착수했으며, 프라더–윌리 증후군 치료제 VYKAT XR 확보를 위해 Soleno Therapeutics를 주당 53달러, 총 29억달러(약 4조 원)에 인수하는 계약과 조직 내 기술 담당 임원 승진 인사도 발표했다. 5월 15일에는 리처드 F. 팝스 이사가 주당 47.89달러에 스톡옵션 1만5,000주를 행사한 뒤 이를 주당 약 157.65달러에 전량 매도해 약 236만달러(약 30억 원) 규모의 매각을 진행했으며, 이번 거래 이후에도 3만4,480주의 보통주를 보유 중인 것으로 공시됐다.

biopharmaceuticals

이와 별도로 5월 18일 Neurocrine는 Soleno 인수를 공식 마무리했다고 밝히며, 프라더–윌리 증후군 환자의 과식증 치료제 VYKAT XR를 자사 희귀질환 포트폴리오에 편입했고, Soleno는 나스닥 상장을 폐지한 채 Neurocrine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INGREZZA 판매 호조와 함께 이번 인수를 통해 신경내분비·희귀질환 분야 성장성이 부각되며,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NBIX 주가가 하루 8% 안팎 급등하는 등 투자자 관심도 높아진 상태다.

Neurocrine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이상운동증 치료제 INGREZZA와 부신과다증 치료제 CRENESSITY, 여기에 Soleno 인수를 통해 확보한 VYKAT XR까지 3개의 ‘퍼스트 인 클래스’ 상용 약물을 보유하며 중추신경계·내분비·희귀질환 영역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미국 바이오·희귀질환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현금창출 제품을 가진 중형 제약사가 승인받은 희귀질환 치료제를 인수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해당 영역 M&A와 파이프라인 확장 경쟁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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