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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랠리 타고… HBM 하루 만에 시총 1.5조원 불었다

캐나다 구리 광산 업체 허드베이 미네랄스(HUDBAY MINERALS INC: HBM) 주가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6.70달러까지 9.47% 급등했다. 이는 주당 약 3만600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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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은 약 106억달러로 불어나 한화 약 14조원에 이르렀고, 하루 만에만 약 11억달러, 약 1조5000억원이 증가했다. 거래량은 226만주에 달해 투자 수급이 급격히 붙은 모습이다.

허드베이는 5월 1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 7억5730만달러와 조정 EBITDA 4억2190만달러를 기록하며 순이익 1억9040만달러를 거뒀다.

올해 2월에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커퍼마운틴 광산의 뉴 잉거벨 확장 프로젝트에 대해 핵심 인허가를 취득했고, 3월에는 애리조나 소노란 코퍼 인수를 통해 애리조나에 북미 3대 규모 구리 생산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허드베이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구리 중심 광산 회사로, 페루 콘스탄시아와 캐나다 매니토바·브리티시컬럼비아의 스노우레이크·커퍼마운틴 광산 등을 운영하며 금, 은, 아연, 몰리브덴도 함께 생산한다.

회사는 애리조나 커퍼월드와 네바다 메이슨 등 개발 프로젝트를 앞세워 2030년까지 연간 구리 생산을 현재 약 12만5000톤에서 25만톤 이상으로 확대하고, 전기차와 에너지 전환으로 늘어나는 구리 수요의 대표 수혜주가 되겠다는 전략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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