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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늘렸는데… 하루 새 3,300억 증발한 美 셰일 서비스주

패터슨 UTI 에너지 (Patterson-UTI Energy: PTEN) 주가는 27일 나스닥에서 5.28% 급락한 11.48달러에 마감해 시가총액이 약 43억6,000만달러, 한화 기준 약 6.5조원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하루 새 시가총액 약 2억1,900만달러, 원화로 약 3,300억원이 증발했고, 568만주가 거래되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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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4월 22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11억1,700만달러, 순손실 2,500만달러, 조정 EBITDA 2억500만달러를 기록했고, 주당 0.10달러의 분기 배당을 선언해 직전 0.08달러에서 상향한 상태다. 5월 6일에는 4월 미국에서 평균 88기 시추 리그가 가동됐다고 공지하며 월별 활동 데이터를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패터슨 UTI 에너지는 미국과 중동 등에서 육상 시추와 유정 완결, 드릴비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텍사스 휴스턴 기반 오일서비스 업체로, 계약 시추와 프랙 장비 운영이 주력이다. 2023년 9월 넥스티어 오일필드 솔루션즈와 약 54억달러 규모 합병을 마무리하며 미국 셰일 드릴링·완결 시장의 상위권 플레이어로 몸집을 키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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