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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모회사, 3년 만에 실적 반등에 주가 5% 급등

VF 코퍼레이션(V F CORP: VFC)는 5월 27일 뉴욕증시에서 17.55달러에 거래를 마쳐 전일 대비 5.03% 상승했고, 거래량은 470만 주를 상회했다. 시가총액은 약 68억8천만달러(약 10조원)로 늘었으며, 하루 새 약 3억6천만달러(약 5,500억원)가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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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는 최근 공시한 2026회계연도 실적에서 연간 매출 96억1천만달러(약 14조4천억원), 희석 EPS 0.64달러를 기록하며 3년 만에 연간 매출 성장을 회복했고, 마진 개선과 함께 순부채도 줄였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노스페이스와 팀버랜드의 견조한 성장과 함께, 장기간 부진했던 반스가 미주 직영 채널에서 4년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다며 턴어라운드 가속화를 강조했다.

VF 코퍼레이션은 노스페이스, 반스, 팀버랜드, 잰스포트 등 아웃도어·스니커·가방 브랜드를 보유한 미국 의류·신발 지주회사로, 한때 포천 500대 기업에 들었던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 업체다. 2023년 취임한 브래컨 대럴 CEO는 ‘Reinvent’ 전환 계획 아래 비용 절감과 비핵심 브랜드 매각, 부채 축소, 반스 브랜드 재건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향후 포트폴리오 조정과 수익성 회복 속도가 핵심 투자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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