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가 찍은 반도체 장비주, 하루 새 시총 4700억 늘었다
(ACM Research Inc: ACMR) 주가가 나스닥에서 5.71% 급등해 93.70달러, 약 12만6000원에 마감하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시가총액은 약 57억4000만달러, 약 7.8조원으로 하루 새 3억4700만달러, 약 4700억원가량 불어났고, 거래량은 171만주를 기록했다.
회사는 5월 7일 1분기 실적에서 매출 2억3100만달러, 약 31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달 중순에는 약 1억5000만달러, 약 2000억원 규모 보통주를 기관 투자자에 직접 발행하는 유상 증자를 결정해 단기적인 지분 희석 우려도 자극한 바 있다.
ACM 리서치는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본사를 둔 반도체 웨이퍼 세정 및 공정 장비 업체로, 첨단 패키징과 파운드리 공정 장비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에 공급한다. 핵심 생산과 매출이 중국 자회사 ACM 리서치 상하이에서 발생해 미중 갈등과 중국 반도체 규제에 대한 노출이 큰 종목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