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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만든 그 회사, 하루 새 시총 2.5조원 급등

미국 식품 업체 호멜 푸즈(Hormel Foods: HRL)가 28일 뉴욕증시에서 전일 대비 12.45% 급등해 23.57달러에 마감했다.

Processed Foods

시가총액은 하루 동안 약 18억4400만달러, 한화 약 2조5000억원 늘어 약 129억9700만달러, 한화 약 17조5000억원 수준까지 불어났고 거래량은 약 591만주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 급등은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나왔다. 호멜 푸즈는 2분기 매출 29억7000만달러와 조정 주당순이익 0.40달러를 기록해 월가 전망을 상회했고, 단백질 중심 제품 수요에 힘입어 6분기 연속 유기적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호멜 푸즈는 미국 미네소타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포춘 500 식품 기업으로, 스팸과 스키피 땅콩버터 등 가공육·편의식 브랜드를 보유한 단백질 중심 소비재 업체다.

최근 통닭·칠면조 등 원물 위주 사업 일부를 매각하며 변동성 큰 상품 비즈니스 비중을 줄이고, 고부가가치 단백질 간편식과 스낵, 푸드서비스 채널을 키우는 방향으로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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