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사회 의장, 1,000억 넘는 지분 매도 행진
5월 초와 말 사이 (Apple Inc.: AAPL) 이사 아서 D. 레빈슨이 공개시장 거래를 통해 애플 보통주 수십만 주를 매도하고 일부 지분을 증여해, 총 매도 금액이 약 8,700만 달러, 한화 약 1,200억 원 규모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애플 최고회계책임자(PAO) 벤 보더스도 10b5-1 계획에 따라 소량의 보통주를 자동 매도해 현금화했으며, 두 인물 모두 여전히 수백만 주 수준의 상당한 지분을 보유 중이다.
애플은 4월 30일 발표한 2026회계연도 2분기 실적에서 매출 1,112억 달러, 한화 약 150조 원을 올리며 역대 3월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아이폰과 서비스 부문이 신기록을 세웠다. 최근에는 차세대 아이폰과 AI 기능, 그리고 구글 '제미니'를 활용한 시리 고도화 기대감 속에 주가가 3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영역을 시험 중이다.
애플 이사회 의장인 아서 D. 레빈슨은 바이오테크 기업 지너텍을 이끌었던 인물로, 오는 2026년 9월부터 애플의 리드 독립 이사 역할을 맡을 예정이며, 오랜 기간 대규모 애플 지분을 보유해 온 핵심 인사다. (Apple Inc.: AAPL)는 아이폰과 맥, 서비스 사업을 축으로 세계 최대 시가총액을 놓고 경쟁하는 미국 대표 빅테크 기업으로, WWDC를 통해 AI·운영체제 로드맵을 정기적으로 공개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