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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으로 휴대폰 직접 터뜨린다.. 美 상용 허가에 2026년 매출 도전

(AST SpaceMobile, Inc.: ASTS)는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블루버드 위성 군집 추가 배치와 미수정 스마트폰에 최대 98.9Mbps 데이터를 쏘는 시연, 최대 248기 위성 기반의 미 FCC 상용 서비스 허가를 강조하며 올해 매출 가이던스 1억5,000만~2억 달러(약 2,300억~3,000억 원)를 재확인했다. 회사는 게이트웨이 공급과 미 정부 관련 마일스톤 수취로 1분기 매출 1,470만 달러(약 220억 원)를 거뒀지만, 운영비 증가로 약 1억9,100만 달러(약 2,90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약 35억 달러(약 5조 원대)의 현금 등으로 2026년 중 약 45기 위성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026년 5월에는 이사 훌리오 A. 토레스가 RSU 베스팅에 따른 세금 납부 재원 마련을 위해 약 115만 달러(약 17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도했고, 2025년 5월에도 사장이 약 328만 달러(약 50억 원) 규모의 장내 매도를 공시하는 등 내부자 지분 변동도 이어졌다.

Satellite Communication

최근 AST SpaceMobile은 미국 FCC로부터 최대 248기 저궤도 위성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 이동통신사 저대역 주파수 700~800MHz를 활용한 ‘우주 기반 보완 커버리지’ 상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용 승인을 받았으며, AT&T·버라이즌·FirstNet 등과 협력해 미국 전역 직연결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4월 블루오리진 뉴글렌 로켓을 통한 블루버드 7호 위성이 궤도 투입에 실패한 이후 회사는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으로 6월 중 블루버드 8~10호 3기를 동시 발사하는 계획을 재정비했고, 2026년 말까지 약 45기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로드맵을 유지하고 있다.

AST SpaceMobile은 일반 스마트폰이 별도 장비 없이 위성에 직접 접속하는 이른바 직접-휴대폰(D2D) 위성통신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미국 저궤도 위성통신 기업으로, 2021년 나스닥에 상장해 위성·게이트웨이·스펙트럼에 대한 설비 투자를 꾸준히 늘려왔다. 저궤도 위성을 활용한 직접-휴대폰 통신 시장은 이동통신사와 위성 사업자가 동시에 진입하는 성장 초기 단계로, 미국 FCC의 보완 커버리지(SCS) 규정과 주파수 허가 등 규제 환경이 향후 사업 전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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