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리서치' 수석부사장, 한 달 새 약 700만 달러 규모 지분 매도
미국 반도체 장비 업체 (LAM RESEARCH CORP: LRCX) 수석부사장 Neil J. Fernandes가 Rule 10b5-1 매매 계획에 따라 5월 1일과 6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도했다. 그는 5월에 약 255달러, 6월에 약 310달러대 평균가로 주식을 처분해 총 약 700만 달러, 한화로 약 900억 원대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번 거래 이후 Fernandes는 약 5만 8천 주 수준의 보통주를 직접 보유하고, 401(k) 플랜을 통해 일부 지분을 간접 보유하고 있다.
램리서치 주가는 AI 반도체 설비 수요 확대에 힘입어 6월 2일 장중 333.44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 수준을 경신하는 등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이사회는 최근 보통주 1주당 0.26달러의 분기 배당을 승인해 7월 8일 지급할 예정이며, 최고경영진은 5월 말과 6월 초 주요 투자자 컨퍼런스에 참석해 향후 성장 전략을 설명할 계획이다.
Lam Research는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본사를 둔 웨이퍼 식각·증착 장비 업체로, 글로벌 파운드리와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전공정 생산 장비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포천 500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나스닥에 LRCX로 상장된 이 회사는 자사 기술이 대부분의 첨단 칩 생산 공정에 활용된다고 설명하며, AI 수요 확대에 맞춰 미국과 해외 생산·R&D 거점 투자를 늘리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