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조원대 자산운용사 손 뗀다.. 미국 보험사, 펀드 사업 웰링턴에 넘긴다
(HARTFORD INSURANCE GROUP, INC.: HIG)는 2026년 6월 3일 웰링턴 매니지먼트와 합의하고, 약 1천6백억달러 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하트퍼드 펀즈를 매각하기로 했다. 거래의 순현재가치는 약 19억달러, 한화 약 2조6천억원 수준으로 추산되며, 더 하트퍼드는 종결 시 3억달러, 약 4천억원의 현금을 받고 이후 7년 동안 결합된 미국 웰스 사업에서 발생하는 세후 현금흐름에 따라 추가 대금을 받게 된다. 하트퍼드 펀즈는 거래 종결 후 웰링턴 미국 웰스 부문에 통합돼 웰링턴 브랜드로 재편될 예정이며, 규제 및 펀드 승인 절차를 거쳐 2027년 1분기 내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검색 결과, 더 하트퍼드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S&P 500 구성 종목으로 손해보험과 단체복지, 뮤추얼펀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하트퍼드 펀즈는 현재도 다수 펀드에서 웰링턴을 주요 서브어드바이저로 두고 있다. 웰링턴은 운용자산이 1조3천억달러를 넘는 미국 대형 독립 운용사로, 최근 미국 개인·웰스 시장을 겨냥한 인터벌 펀드와 사모 투자 플랫폼 확대에 나서며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키우고 있다.
더 하트퍼드는 1810년 설립된 미국 대표 손해보험·투자회사로, 자동차·재산·근로자재해보험과 단체보험, 뮤추얼펀드와 ETF를 제공해 왔다. 미국 보험·자산운용 업계에서는 이처럼 전통 보험사가 자산운용 자회사를 매각하고, 대형 운용사와 제휴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면서 보험 본업과 자본 관리에 집중하는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