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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6' 앞세워 11조원대 북킹 예고.. 실적 개선에 CEO 지분 매각도 이어져

(Take-Two Interactive Software, Inc.: TTWO)는 2026회계연도 4분기 순예약(Net Bookings) 15억8천만달러, 연간 67억2천만달러로 각각 약 2조원, 9조원대 규모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GAAP 순손실을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7회계연도 순예약을 80억~82억달러, 약 11조원대로 제시하고, 2026년 11월 19일 출시 예정인 ‘그랜드 테프트 오토 6’와 NBA 2K, GTA 온라인 등 핵심 프랜차이즈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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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시에 따르면 스트라우스 젤닉 회장 겸 CEO는 가족 신탁과 ZMC 어드바이저스를 통해 수십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세금 납부와 자산 재배분 목적으로 매도해 수천억 원대 현금을 확보했으며, 동시에 상당량의 제한주와 간접 지분은 유지하고 있다. ZMC는 성과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일부 성과형 제한주를 포기하는 한편, 대규모 제한주 베스팅과 이에 따른 세금 납부용 매도를 Rule 10b5-1 계획에 따라 진행했다.

2일 현지시간 Piper Sandler는 이 종목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으며, 시장에서는 GTA6 출시 모멘텀을 반영한 추가 주가 상승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실적 발표에서는 GTA6의 11월 19일 출시 계획과 여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개시가 재확인되며, 단기적으로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테이크투는 뉴욕에 본사를 둔 미국 게임 지주사로, 자회사 록스타게임즈와 2K를 통해 그랜드 테프트 오토, 레드 데드 리뎀션, NBA 2K 등 콘솔·PC 대표 프랜차이즈와 징가 인수를 통한 모바일 게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콘솔·PC용 AAA 게임 시장이 소수 블록버스터 신작 성과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큰 구조인 가운데, 테이크투 역시 GTA6 한 작품의 성과가 향후 몇 년간 실적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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