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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장 토지기업 대주주, 수조 원대 지분 더 사들였다

미국 상장사 (Texas Pacific Land Corp: TPL)의 10% 이상 주주인 호라이즌 키네틱스 애셋 매니지먼트는 5월 5일과 6일, 20일 세 차례에 걸쳐 장내에서 보통주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공시됐다.

Land Resource Management

매수 단가는 주당 약 395~430달러 수준으로, 이번 거래 이후 직접 보유 지분 가치는 10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한화 수조 원대 규모로 유지되고 있다.

관련 13D 수정 보고서에 따르면 계열 계정을 합산한 수익권 기준 보유 지분은 약 1,010만 주로, 회사 발행주식의 약 15% 안팎에 이르는 대형 지분으로 공시됐다.

이 회사는 5월 6일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약 2억 3,600만 달러와 순이익 1억 4,000만 달러 수준을 보고했고, 데이터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발전소 개발사와의 거래를 통해 약 4,250만 달러 규모 토지 매각과 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사회는 5월 5일 호라이즌 키네틱스 측 인사인 피터 도일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으며, 4월 공시를 통해 이사이자 호라이즌 키네틱스 최고경영자였던 머리 스탈의 별세 사실을 알린 바 있다.

Texas Pacific Land는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 일대 약 88만 에이커 규모 토지와 광물권을 보유한 미국 상장사로, 석유·가스 로열티와 토지 사용료, 물 공급 사업에서 주로 매출을 올리는 대형 토지·자원 관리 기업이다.

호라이즌 키네틱스는 미국의 자산운용사로, TPL을 포트폴리오 내 최대 비중 종목 가운데 하나로 두고 장기간 집중 투자해 온 주요 주주로 알려져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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