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고형암 세포치료제 기대감에 18% 폭등한 바이오株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세포치료제 개발사 (Iovance Biotherapeutics: IOVA)는 현지 시장에서 주가가 18.21% 급등해 4.48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20억 달러, 한화 약 2조7천억 원 수준으로 불어났고, 하루 새 늘어난 시가총액은 약 4억4,500만 달러로 한화 약 6,100억 원에 해당한다.
최근 투자자들은 흑색종 대상 TIL 세포치료제 암태그비 Amtagvi의 임상 데이터와 매출 성장성을 재평가하며 주가 모멘텀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2월에는 연부조직육종을 대상으로 한 TIL 요법 초기 임상에서 긍정적 결과가 전해지며 주가가 20% 이상 급등하는 등 고형암 전반으로 파이프라인 확장 기대가 부각된 바 있다.
이오밴스 바이오테라퓨틱스는 종양침윤림프구 TIL 기반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텍으로, 흑색종 등 고형암을 겨냥한 면역항암제를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2024년 2월 미 식품의약국 FDA는 진행성 흑색종 환자용 TIL 요법인 라이필루셀 lifileucel을 암태그비 Amtagvi라는 이름으로 가속 승인했는데, 이는 고형암에서 처음 승인된 세포치료제로 세포치료제 시장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