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N LogoMenu

AI 인프라 대장주, 실적 호재에도 하루 새 시총 9조원 증발

시에나 (Ciena Corp: CIEN)가 6월 5일 뉴욕증시에서 9.69% 급락해 483.74달러에 마감했다.

Optical Transmission Equipment

시가총액은 약 684억달러, 한화로 약 105조원 수준이며 하루 동안 약 60억달러, 한화로 약 9조원가량이 증발했다.

전날 발표한 회계연도 2026년 2분기 실적에서 매출 15억7000만달러(약 2조4000억원)와 조정 EPS 1.64달러로 시장 기대를 웃돌았고,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63억달러(약 9조7000억원)로 상향했지만, 상향 폭이 예상보다 작아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파는’ 매물이 쏟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AI 인프라 수혜 기대를 타고 연초 이후 주가가 120% 이상 치솟아 18년래 고점을 찍은 뒤라, 차익 실현과 동종 업종 동반 조정이 겹치며 10% 안팎 급락이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시에나는 미국 메릴랜드주에 본사를 둔 광전송 장비 및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로, 글로벌 통신사와 클라우드 사업자, 대형 데이터센터에 고속 광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한다.

AI 연산 수요 급증으로 데이터센터 간 초고속 연결 투자가 늘면서, 미국 시장에서 엔비디아 이후 대표적인 AI 인프라 수혜주로 주목받아 온 기업이다.

Latest Stories

Loading articles...
AI 인프라 대장주, 실적 호재에도 하루 새 시총 9조원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