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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떼어내고 주식 2대1 역분할.. ‘허니웰’ 대수술 돌입

(Honeywell International Inc: HON)가 자회사 허니웰 에어로스페이스 스핀오프 일정을 확정하고, 보통주 2주당 허니웰 에어로스페이스 신주 1주를 배정하기로 했다.

Aerospace

주주 기준일은 2026년 6월 15일, 분배 및 스핀오프 효력 발생일은 6월 29일이며, 같은 시점에 허니웰 보통주에 대해 2대1 역분할이 이뤄져 유통·발행 주식 수가 절반 수준으로 줄고 단주는 현금으로 정산된다.

이사회는 이와 별도로 비상근 이사 Grace Lieblein에게 2027년 4월 15일 베스팅 조건의 제한부주식 576주를 부여하는 등 통상적인 주식 보상 내역도 함께 공시했다.

허니웰 에어로스페이스는 6월 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첫 투자자 행사를 열고, 2026년 분리 상장 이후의 성장 전략과 2030년까지의 재무 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허니웰은 스핀오프 이후 자동화 사업을 ‘허니웰 테크놀로지스’라는 이름으로 HON 티커를 유지하고, 항공우주 사업을 나스닥 ‘HONA’로 상장해 두 개의 독립 상장사 구조로 전환할 예정이며, 두 회사 모두 2026년 6월 29일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니웰은 항공우주, 산업·빌딩 자동화, 특수 소재 등을 아우르는 미국 대표 종합 산업·기술 기업으로, 최근 몇 년간 자회사 분할과 사업 매각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왔다.

글로벌 항공 교통 회복과 방산 예산 확대 등으로 항공우주·방위 산업 자체가 성장 축으로 부각되면서, 허니웰의 항공우주 사업 분리는 동종 업계에서도 주목되는 구조조정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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