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냉각 테마 새 강자, 13억달러대 텀론 재편에 나섰다
(Madison Air Solutions Corp: MAIR)는 6월 4일 자회사 Madison IAQ LLC를 통해 웰스파고 등 대주단과 기존 크레딧·보증 계약의 일곱 번째 수정에 서명하고, 약 13억4,562만5,000달러 규모의 2026년 리프라이스 인크리멘털 텀론 약정을 새로 설정했다. 회사는 이번 신규 약정과 보유 현금을 활용해 기존 2025년 리프라이스 인크리멘털 텀론을 전액 차환하고 일부 대주가 현금 없이 대출을 롤오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웰스파고를 신규 인크리멘털 텀론 및 매입 텀론의 주요 대주로 지정하는 한편 종전의 보증과 담보, 채무 의무는 모두 유지했다. 해당 텀론 규모는 한화로 약 1조8천억 원 수준이다.
이 회사는 올해 4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통해 주당 25~27달러 범위에서 공모를 진행해 20억 달러 이상, 한화로 약 2조7천억 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며 최근 수십 년간 미국 산업재 IPO 가운데 손꼽히는 규모를 기록했다. 5월에는 골드만삭스가 Madison Air Solutions를 대상으로 ‘중립’ 투자의견과 44달러 목표주가로 커버리지를 개시하는 등 주요 기관의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Madison Air Solutions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실내 공기 질 및 HVAC 솔루션 제조사로, 상업용 비중이 약 3분의 2, 주거용 비중이 3분의 1 수준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공기 처리, 냉각, 환기, 제습 등 통합 공조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냉각 수요 확대와 에너지 효율, 실내 공기 질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북미 빌딩 제품·공조 업계의 구조적 성장성이 부각되는 환경이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