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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대장주도 급락…텍 리소시스 하루 새 시총 3.5조원 증발

캐나다 광산기업 텍 리소시스 (Teck Resources Limited: TECK)가 6월 5일 뉴욕증시에서 8.34% 급락한 61.67달러에 마감하며 거래량 229만 주를 기록했다. 하루 동안 시가총액이 약 22억 9천만 달러, 한화로 약 3.5조원 줄어 현재 시가총액은 약 297억 달러, 한화로 약 45조원 수준이다.

Nonferrous Metal Mining

최근 텍 리소시스는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기록적인 구리 판매와 견조한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으며, 6월 30일 기준 주당 0.125달러 배당을 공시한 상태다. 또한 영국 앵글로 아메리칸과의 대형 합병을 추진하며 구리 슈퍼사이클 기대와 밸류에이션 부담이 교차하는 구간에 놓여 있다.

텍 리소시스는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대형 광산업체로, 과거 주력 사업이던 제철용 석탄 부문을 글렌코어 컨소시엄에 약 89억 달러, 한화로 약 13조원에 매각하며 포트폴리오를 구리와 아연 중심으로 재편했다. 현재 앵글로 아메리칸과의 합병 절차를 진행 중으로, 성사될 경우 세계 최대급 구리 생산업체 중 하나로 재탄생해 향후 전기차·재생에너지 인프라 수요의 직접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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