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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 강자, 매출 30% 급증했지만 GAAP 적자 전환

(Palo Alto Networks Inc: PANW)는 4월 30일 종료된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서 최근 편입한 CyberArk와 Chronosphere 효과를 포함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30억 달러, 약 3조 9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Cybersecurity

GAAP 기준으로는 1억 7천7백만 달러, 약 2천3백억 원 순손실을 내며 전년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지만, 비GAAP 순이익 6억 8천4백만 달러와 조정 잉여현금흐름 9억 1천만 달러, 약 1조 2천억 원을 거두며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고, 차세대 보안 관련 ARR와 수주잔고도 크게 늘어 4분기와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6월 4일에는 사내 대통령 William D. Jenkins Jr.가 이연보상제도 내 팬텀 스톡 단위 일부를 자산 다각화 차원에서 내부 처분했으며, 이는 공개 시장에서의 매매가 아닌 보상 구조 변경으로 분류됐다.

실적 발표 이후 Rosenblatt와 Cantor Fitzgerald 등 주요 증권사는 PANW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며 견조한 3분기 실적과 상향된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반영하고 있다.

한편 최근 PAN-OS 기반 방화벽의 글로벌프로텍트 VPN 인증 우회 취약점이 실제 공격에 악용되면서, 회사는 5월 중순부터 버전별 보안 패치를 순차 배포하며 고객사에 조기 업데이트를 권고하고 있다.

Palo Alto Networks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사이버보안 업체로, 네트워크 보안과 클라우드 보안, 보안 운영을 아우르는 AI 기반 플랫폼을 제공하며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CyberArk와 Chronosphere 인수를 통해 정체성 보안과 데이터 관측 가능성 영역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생성형 AI 확산으로 복잡해지는 위협 환경 속에서 기업 보안 통합 수요를 흡수하는 대표 보안주로 부각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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