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땅부자’ 에너지주, 1조9천억 보유 대형 주주 또 장내 매수
Horizon Kinetics Asset Management가 6월 3일 미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에서 (Texas Pacific Land Corp: TPL) 보통주를 주당 406.72달러에 장내 매수해 직접 보유 지분을 339만여 주로 늘렸으며, 이 직접 보유분 가치는 약 14억 달러, 한화로 대략 1조 9천억 원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보다 앞선 5월 20일과 28일에도 주당 약 395.93달러와 406.26달러에 장내 매수가 공시됐고, 5월 20일 거래 금액은 약 80만 달러, 한화 약 10억 원대 규모로 신고됐으며, 별도 13D 수정 신고에서는 TPL 보통주 약 1,000만 주에 대한 수익권 보유가 공개됐다.
TPL는 5월 6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약 2억 3,680만 달러, 한화 약 3,000억 원대와 순이익 1억 4,290만 달러, 한화 약 2,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텍사스 서부 보유 토지 위 대규모 데이터센터 캠퍼스 개발을 위해 볼트 데이터 앤드 에너지와의 전략적 제휴도 추진 중이다.
Texas Pacific Land Corp는 텍사스 퍼미안 분지 일대 광범위한 토지와 광물권, 수자원 권리를 기반으로 석유·가스 로열티와 수자원·토지 임대 수익을 올리는 미국 에너지·인프라 기업이다.
Horizon Kinetics Asset Management는 뉴욕 기반 자산운용사로, TPL을 포트폴리오 내 비중이 큰 핵심 보유 종목으로 운용하며 회사 지분 약 10퍼센트 이상을 보유한 주요 주주로 공시돼 왔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