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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 수혜주, 하루 만에 1조4000억 증발

미국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 (Everpure, Inc.: P)가 6월 10일 뉴욕 증시에서 5% 하락하며 주가 66.5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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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가총액은 약 10억 달러, 한화 약 1조4천억 원 감소해 221억 달러, 한화 약 29조 원 수준으로 내려앉았고, 거래량은 약 185만 주를 나타냈다.

최근 일주일 새 Everpure는 “1년간 34% 급등 후 추가 매수 여부”를 둘러싼 논쟁과 함께 실적 전망 하향, 약 90만 달러 한화 약 12억 원 규모의 내부자 매도 보도가 이어지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5월 말 발표한 분기 실적은 매출 35%대 성장과 컨센서스를 웃도는 EPS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메모리 부품 가격이 2025년 이후 수배 급등했다는 경영진 발언으로 마진 압박 우려가 부각된 상태다.

Everpure는 순수 플래시 스토리지로 알려진 퓨어스토리지가 2026년 2월 사명을 변경한 회사로, 데이터 저장 장비 기업에서 AI 시대 데이터 관리 플랫폼 기업으로 전략적 전환을 선언했다.

4월에는 뉴욕증권거래소 티커를 PSTG에서 P로 바꾸고, 플래시어레이·플래시블레이드와 구독형 스토리지 서비스를 앞세워 AI 인프라 투자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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