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사업 키우던 완성차 공룡, 하루 새 5% 급락
제너럴 모터스 (GENERAL MOTORS CO: GM)가 10일 뉴욕증시에서 5.68% 떨어진 79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712억 달러, 한화 약 100조원 수준으로, 하루 만에 약 38억 달러, 한화 약 5조3000억원이 증발했다.
거래량은 565만주로, 평소 수준을 다소 웃도는 수준에서 손바뀜이 이어졌다.
최근 GM은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전력망 연계 사업을 본격화하며, 미국 전력망에 전기를 되팔 수 있는 차량-그리드 연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나트륨 이온 기반 그리드 규모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진출을 발표했다. 전날에는 전력저장 스타트업 피크 에너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에너지 스토리지 사업 확대 계획도 내놨다.
GM은 미국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 쉐보레와 캐딜락 등 브랜드를 통해 연간 수백만 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최근에는 울티움 전기차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에너지 사업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있다. 2026년 1분기 GM은 약 436억 달러 매출과 수십억 달러대 순이익을 올렸지만, 중국 사업 구조조정과 전기차 전환 비용, 개인정보 보호 소송 등 규제 이슈가 중장기 리스크로 지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