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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억 원대 지분 전환에 우선주 전량 상환 예고.. 인수 앞둔 바이오 로열티 기업

(XOMA Royalty Corp: XOMA)는 주요 주주 BVF Partners가 보유하던 시리즈 X 우선주를 보통주로 모두 전환해 보통주 약 759만 주, 지분율 약 43%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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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8.625% 시리즈 A, 8.375% 시리즈 B 우선주에 대한 분기 배당 지급을 결정하는 동시에, 7월 14일 이 우선주 전량을 주당 25달러에 상환하기로 했으며 상환 이후 해당 우선주는 소멸한다.

이번 우선주 상환은 4월 27일 체결된 리간드 파마슈티컬스와의 합병 계약 진행의 일환으로, 회사는 7월 13일을 기준으로 보통주 1주당 1개의 CVR을 부여해 얀센과의 소송 결과에 연동된 추가 대금 수령 권리를 주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리간드 파마슈티컬스는 4월 말 XOMA 인수를 위해 주당 39달러, 기업가치 약 7억3,900만 달러(약 1조 원)의 현금 인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주당 1개의 CVR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최근 제출된 합병 관련 서류와 공시에 따르면 거래 조건은 유지된 가운데, XOMA는 합병 종결 예정 시점을 7월 14일 전후로 제시하고 주주총회 및 규제 승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XOMA Royalty Corp는 자체 신약 개발보다 제약사와 바이오텍의 파이프라인에 투자해 향후 마일스톤과 로열티 수익을 모아들이는 바이오 로열티 애그리게이터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머리빌에 본사를 두고 있다.

리간드 파마슈티컬스를 포함한 로열티 애그리게이터 업계는 임상·상용 단계 의약품의 미래 매출에 대한 권리를 사들이는 구조로, 신약 개발 리스크는 낮추고 안정적 현금 흐름을 추구하는 니치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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