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2주도 안 돼 시총 3조원 넘게 뛴 새내기 에너지주, 오늘만 8% 급등
(INNIO NV: INIO)가 15일 미국 나스닥에서 8.12% 오른 34.94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약 262억달러, 원화로 약 37조원 수준까지 커졌다. 하루 동안 증가한 시가총액만 약 23억달러로, 3조원대에 달하는 돈이 새로 더해졌고 거래량도 219만 주 이상 터지며 상장 초기 매매 공방이 거세다.
INNIO는 이달 초 9천만 주를 주당 27달러에 파는 업사이즈드 IPO를 통해 약 24억3천만달러를 조달하며 나스닥에 입성했다. 어드벤트인터내셔널과 아부다비투자청 ADIA가 지분을 보유한 가스 엔진·분산에너지 솔루션 업체로, AI 데이터센터와 분산 전원 인프라 투자 수요를 타고 성장주 프리미엄을 받는 모습이다.
INNIO는 오스트리아 젠바흐를 기반으로 젠바허와 워키샤 브랜드의 가스 엔진을 공급하며 분산형 발전, 열병합발전, 데이터센터 온사이트 발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기술 기업이다. 재생가스·천연가스·수소 혼소 등 에너지 전환 수요와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 비즈니스 모델로, 미국 증시에서는 ‘AI 인프라와 에너지 전환을 한 번에 담는 새내기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