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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마존’ 임원, 14억 원대 지분 매도… 또 다른 임원은 소액 매수

5월 22일, (MercadoLibre Inc: MELI) 사외이사 Alejandro Nicolas Aguzin이 공개시장 거래로 자사 보통주 600주를 주당 약 1,655~1,656달러에 분할 매도해 총 약 99만 달러, 한화 약 14억 원 규모 현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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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도 이후 Aguzin 이사는 제한조건이 붙은 주식을 포함해 약 5,300여 주를 계속 보유 중인 것으로 공시에 나타났다.

6월 11일에는 최고회계책임자 CAO Marcelo Melamud이 공개시장에서 약 13주, 약 1,600달러 수준, 한화 약 200만 원 규모의 소량 지분을 매수해 보유 주식이 200주대 중반으로 소폭 늘었다.

회사는 6월 초 멕시코 물류와 핀테크 강화를 위해 2026년 한 해에만 약 46억 달러, 한화 6조 원대 투자를 발표했고, 1분기에는 매출과 금융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하는 등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국계 운용사 베일리 기포드는 최근 분기 중 미국 증권신고를 통해 MercadoLibre 지분 수십만 주를 처분해 보유 비중을 소폭 낮춘 것으로 드러났다.

MercadoLibre는 아르헨티나에서 출발해 현재 우루과이에 본사를 둔 전자상거래 및 핀테크 그룹으로, 브라질과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18개국에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 결제 서비스 Mercado Pago를 운영한다.

‘라틴 아메리카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이 회사는 전자상거래 성장과 금융 포용 확대 흐름을 타고 물류, 신용, 디지털 지갑 등 영역에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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