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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이사, 760억 원대 자사주 베팅

(Robinhood Markets, Inc.: HOOD) 이사이자 Ribbit Capital 설립자 Meyer Malka가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로빈후드 A급 보통주를 공개시장서 잇따라 매수했다고 최근 제출한 Form 4에서 밝혔다. 각 거래 금액은 약 2,000만 달러, 1,510만 달러, 2,018만 달러로 총 5,500만 달러 이상, 한화로는 약 760억 원 규모이며, 모두 자신이 관리하는 펀드와 신탁, LLC를 통한 간접 보유 지분을 크게 늘리는 형태였다. 같은 공시에서 그는 소량의 RSU 베스팅과 신규 연간 이사 보상 RSU 부여도 함께 보고했고, 상당수 간접 보유 주식에 대해서는 경제적 이익이 미치는 범위 외에는 실질 소유권을 부인한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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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는 6월 9일 발표한 5월 2026년 운영 지표에서 펀딩 계좌 수와 총 플랫폼 자산, 주식·옵션·이벤트 계약 거래량이 모두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보고하며 거래 활동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5월 말에는 이용자들이 설정한 AI 에이전트가 주식 거래와 신용카드 사용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에이전트 기반 트레이딩’ 기능을 공개하는 등 제품 라인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는 중이다.

로빈후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온라인 증권·핀테크 기업으로, 모바일 앱을 중심으로 수수료 없는 주식·옵션·암호화폐 거래와 예금, 신용카드, 프라이빗 마켓 투자 등으로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말카는 핀테크 분야에 집중하는 벤처캐피털 Ribbit Capital의 창업자이자 대표 파트너로, 2010년대 초반부터 로빈후드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해 온 인물이며 2022년부터는 로빈후드 이사회에 합류해 회사의 전략과 지배구조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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