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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한 희귀질환주, CEO 옵션 행사 뒤 수십억 규모 계획 매도

5월 19~21일, (United Therapeutics Corporation: UTHR) 창업자 겸 CEO 마틴 로스블랫이 스톡옵션을 행사해 보통주 2만8,500주를 취득한 뒤, 이 가운데 대부분을 장내에서 매도한 것으로 공시됐다.

Biotechnology

매도는 1주당 약 558~577달러 구간에서 이뤄졌으며, 사흘간 총 매각 대금은 약 1,565만 달러, 한화로 약 2,100억 원 규모로, 사전에 설정된 Rule 10b5-1 거래계획에 따른 유동성·분산 목적의 일환으로 설명됐다.

이번 거래 이후 로스블랫의 직접 보유 지분은 약 4만 513주로 소폭 감소했지만, 배우자 및 가족 신탁을 통한 간접 보유분까지 포함하면 여전히 수십만 주 수준의 경제적 지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5월 6일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당순이익 5.82달러와 함께 약 2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공시했고,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타이바소의 TETON-1 임상 결과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FDA로부터 UHeart 이종장기 이식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으며, 주가는 5월 6일 기준 1주당 약 609달러로 사상 최고가 부근에서 거래되는 등 주가 수준이 크게 높아진 상태다.

United Therapeutics는 1996년 로스블랫 CEO가 딸의 희귀 난치성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한 미국 바이오 기업으로, 폐동맥고혈압·장기질환 치료제와 더불어 3D 바이오프린팅 및 이종장기 이식 등 장기 재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나스닥에 상장된 공익기업 형태로, 환자 치료와 이식용 장기 공급 확대라는 사회적 목표와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동시에 회사 정관과 주주서한 등을 통해 밝히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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