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급등한 美 반도체 부품주... 하루 새 시총 1조 원 가까이 늘었다
비샤이 인터테크놀로지 (VISHAY INTERTECHNOLOGY INC: VSH)는 뉴욕증시에서 7.95% 뛰어 64.10달러 약 9만 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80억달러, 원화로 약 11조 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7억달러 약 1조 원 가까이 늘었다.
회사는 5월 13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8억3,920만달러 약 1조 1천억 원, 매출총이익률 21%, 주당순이익 0.05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자리에서 반도체와 수동소자 부문의 예약 대비 매출 비율인 북투빌이 1.34까지 올라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밝혔고, 4월에는 전력 효율을 높인 초고속 정류 다이오드 등 신제품도 선보였다.
비샤이 인터테크놀로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디스크리트 반도체와 수동소자 제조사 중 하나로 자동차, 산업, 컴퓨팅, 통신, 군수, 의료 등 다양한 시장에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
회사는 2024년부터 'Vishay 3.0' 전략 아래 구조조정과 공장 재배치를 추진해 비용을 줄이고 고성장 제품 위주로 생산 능력을 재편하며 중장기 수익성 개선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