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버 수혜 래티스, 하루 만에 시총 3조 원 넘게 뛰었다
(LATTICE SEMICONDUCTOR: LSCC)는 6월 18일 나스닥에서 155.20달러에 마감하며 하루 새 10.97% 급등했다. 거래량은 약 257만 주로 평소보다 늘었고, 시가총액은 약 212억 달러로 전일 대비 26억 달러가량(약 3.7조 원) 불어나며 약 30조 원 수준에 올라섰다.
회사는 1분기 2026년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하며 컴퓨트·통신 부문에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고, AI 서버 수요 확대를 근거로 스티펠 등 주요 증권사가 목표가를 상향하는 등 투자의견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서버·펌웨어 소프트웨어 업체 AMI를 16억5천만 달러(약 2.3조 원)에 인수하기로 하면서 데이터센터·인프라 관리 영역까지 사업 확장을 예고해 주가 모멘텀을 키우는 중이다.
미국 ‘래티스 세미컨덕터’는 저전력 FPGA 분야의 대표 업체로, 통신 장비와 산업용 기기, 서버 및 엣지 AI 장비에 들어가는 소형·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칩에 특화돼 있다. 대형 FPGA 경쟁사 대비 전력 효율과 비용 경쟁력을 앞세워 니치 시장을 공략해 왔으며, 최근에는 AI 서버와 보안, 전장 등 고부가가치 응용처 비중을 빠르게 늘리며 성장 스토리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