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내부자 매도… ‘몽고DB’ 핵심 인사들, 6월 들어 지분 줄였다
몽고DB(MongoDB, Inc.: MDB) 내부자와 임원들이 6월 초부터 중순까지 개장 내 거래를 통해 자사 주식을 잇달아 매도했다.
이사 Roelof Botha는 상속 설계용 계정을 통해 약 1,750만 달러, 약 2,300억 원 규모 지분을 처분했고, 공동 창업자 Dwight A. Merriman와 CFO Michael J. Berry도 사전 수립된 10b5-1 매매 계획에 따라 수백만 달러, 수십억 원대 규모의 주식을 매도했으며, 공시에 따르면 모두 상당한 잔여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내부자 거래 공시와 별개로, 몽고DB는 3월 발표한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서 분기 매출 6억 9,510만 달러, 연간 매출 24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각각 전년 대비 20%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같은 발표에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Atlas 매출이 분기와 연간 모두 29% 증가했고, 고객 수가 6만 5천 개를 넘었다고 밝혀 클라우드 중심 성장 전략을 재확인했다.
몽고DB는 비정형 데이터 처리를 위한 문서 지향 데이터베이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Atlas를 제공하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뉴욕에 본사를 두고 나스닥에 상장돼 있다.
회사는 최근 AI 워크로드와 벡터 검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능과 파트너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아태 지역 등 글로벌 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