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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폭락 뒤 다시 튀는 美 피트니스 체인주, 하루 새 5% 급등

17일 뉴욕증시에서 (Planet Fitness, Inc.: PLNT) 주가는 전일 대비 5.52% 오른 52.98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42억 달러, 한화 약 5조7천억 원 수준으로, 하루 만에 늘어난 시가총액은 약 2억4천만 달러, 한화 약 3,300억 원에 이른다. 거래량은 약 143만 주로 집계됐다.

Fitness Club

이 회사는 5월 1분기 실적에서 매출 21%대 성장과 함께 회원 수 2,150만 명을 기록했지만, 순회원 증가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2026년 전망을 낮추고 PF 블랙카드 가격 인상 계획을 보류했다. 이어 6월 초 2026년 매출 가이던스를 추가로 하향 조정하고 가격 인상을 취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루 만에 25% 넘게 급락했고, 투자자 권익을 내세운 로펌 포머란츠의 조사 착수 보도까지 겹치며 최근 90일 수익률이 30% 이상 후퇴한 상태지만, 유럽 금융 매체들에서는 여전히 ‘매수·아웃퍼폼’ 의견과 현 주가를 크게 웃도는 목표주가를 제시하는 분석이 나오며 저가 매수 기회라는 시각도 커지고 있다.

Planet Fitness는 미국과 캐나다 등 7개국에서 2,900개 안팎의 저가형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하며 2,000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 피트니스 체인으로, 프랜차이즈 위주의 ‘저가격·고가치’ 모델과 반복적인 회원료, 프랜차이즈 수수료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강점으로 꼽힌다. 2024년 CEO로 선임된 콜린 키팅은 클럽 리모델링과 디지털 서비스 강화, 젊은 층 공략을 축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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