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유전자 치료주, 악재 속 7% 급등…투자자들 다시 모이나
울트라제닉스 파머슈티컬 (Ultragenyx Pharmaceutical Inc: RARE)은 지난 거래일 나스닥에서 7.51% 오른 29.50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약 153만 주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29억 달러, 한화 약 3조 9천억 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2억 3,600만 달러 한화 약 3,200억 원가량 불어났다.
최근 회사는 1분기 실적에서 약 1억 8,500만 달러 한화 약 2,500억 원 순손실을 내며 시장 예상보다 큰 적자를 기록했고, 이사인 코라존 샌더스가 보통주 2,000주를 약 5만 100달러에 매도하는 등 내부자 매도도 이어졌다. 4월에는 미국 FDA가 산필리포 증후군 A형 대상 유전자 치료제 UX111 생물의약품허가 재신청을 심사에 회부해 8월 말 PDUFA 일정이 잡히며 규제 이벤트 기대도 부각되고 있다.
울트라제닉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노바토에 본사를 둔 희귀·초희귀 유전질환 치료제 전문 바이오텍으로, 크리스비타 등 여러 희귀질환 치료제를 이미 시판 중인 동시에 다수의 후기 임상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골형성부전증 치료제 세트루수맙 관련 임상 데이터와 공시를 둘러싼 증권 집단소송과 조사도 진행 중이라 향후 규제·법적 리스크가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